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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4탄 오설록티뮤지엄

천천히뜨는별 2016. 5. 19. 16:41


우도에서 나온뒤 오설록 티뮤지엄에 들렸습니다.

네비게이션을 찍고 이동했는데 2시간 반정도 나왔던거 같은데

중간에 길이 50km 제안길도 많아서 적당히 달리면 2시간 조금 더 걸린거 같습니다.


저희 상감마마께서 티를 워낙에 좋아 하시는 분이라

이곳도 들리게 됬습니다.



녹차 나무 밭이 보이십니까..?

이런게 상당히 넒게 퍼져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뒤쪽에 차가 많은게 더 이상해 보였습니다.

오늘 길에 보니 녹차 미로도 있고 몇몇 더 재미있어 보이는게 있었는데 말이죠.



주차장을 지난뒤 녹차밭을 지나면 공원 비슷 하게 꾸며져 있고

뮤지엄건물이 보입니다.

문제는 사진을 찍었는데 다 너무 흔들렸어요.

몇개 못건졌네요.


들어가면 녹차 아이스크림등을 사먹을 수있는 공간과 제품 전시장

화장실 맞은편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전망대(라기엔 너무 작은)공간이 있습니다.


조금 어이가 없는건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곳이 여자화장실 입니다.

물론 보이는 곳은 세면대 부분만 보이지만 좀 이상한 배치 입니다.



녹차를 만드는 과정을 이렇게 모형으로 만들어 두었는데 세장으로 나누어 찍었는데 너무 흔들려서 가운데

한장만 건졌습니다.


원료를 만들고 있는 중이라는 팻말과 원료가 보입니다.

이곳만 둘러보는데 대략 2시간 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자연 경관이나 관람을 생각하시고 오시는 것이라면 추천을 하지는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차"를 좋아 하시는 분이라면 강추할만한 곳입니다.

아마도 가족과 오는 경우라면 그냥 "차"를 선물 하기 위해 구입하러 오지 않는 이상은 아마 들르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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