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집통과 수반이 제일 골치가 아픈점은 필요한 물건을 넣을때 여의치 않다는 점 입니다.
그래서 큐브어항을 선호 하는 것이기도 한데요.
"초보아빠편"에서 본 여과기 히터기등을 보면 문제가 되는게 벽면에 붙여야한다는 점과 생각보다 크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관리의 편함을 위해서 꼭 생각하여야 할것이 바로 튼튼한 어종 입니다.
제브라다니오
제브라다니오라는 어종입니다.
상당히 저가에 위치한 어종인데요. 소위 물잡이용으로 쓸만큼 상당히 강한 어종입니다.
조금 과장해 이야기 하면 수돗물넣고 그냥 넣어도 버틸정도로 강한 입문용 어종입니다.
대부분의 어종과도 합사가 가능 하고, 여러마리를 넣어 군영을 하는 모습을 볼때 매력적인 녀석입니다.
번식이 쉬운 편이라고는 하는데 체외 수정이라 어렵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그만큼 많은 개체수로 승부하는 녀석이라 유지가 잘되는 녀석입니다.
공간에 따라 다르지만 다른어종에비해 좀 많이 넣어도 잘사는게 특징입니다.
구피
구피입니다.
위사진은 블루네온턱시도라는 구피인데요. 입문용 고정구피 정도 됩니다.
네온이라는 이름이 붙은 만큼 옅은 조명에서도 머리에서 등까지이어지는 반짝임이 눈에 확띄는 종류입니다.
수반같은 위에서 내려보는 경우에는 옆면을 보는 화려한 구피보다는 블루네온턱시도가 어떨까 싶습니다.
다른 구피도 상관은 없으나 알비노나 글라스밸리류는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워낙에 약해서 잘 못버팁니다.
백운산
백운산입니다.
상당히 많은 소형어항에서 키워지고 있는 어종으로 제브라다니오만큼 튼튼 합니다.
지느러미의 빛깔과 흰색 포인트가 멋진 관상어 입니다.
베타
채집통의 제왕이라 부를 만 합니다.
위사진은 하프문베타라고 되있는데 하프문 치고는 꼬리각이 좀아쉽습니다만, 색이 너무 예쁘네요.
판매할때 투명 컵에 답아서 파는 경우가 많은데, 좋은 환경은 아니지만 잘 버티기는 합니다.
원산지인 태국에서는 서로 죽을때까지 싸운다 하여 투어라고 도 불립니다.
호흡자체를 레버린스라 불리는 호흡기관으로 공기호흡을 할수 있는게 특징으로 별도의 공기삽입 없이 키우기 좋습니다.
위가 추천 어종이 되겠습니다.
다른 종류도 있겠지만 최대한 손이 잘 안가는 어종을 선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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